새롭게 바뀌는 택시 할증제도
여러분들은 택시 언제 주로 타시나요? 저는 거의 자차로 다니지만 술 약속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
대중교통 끊기면 택시를 이용하는데요 저 말고 대부분이 그럴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.
하지만 최근 밤에 택시 잡는게 너무 어려운 거 모두 동의하실 거예요
수요 공급이 안 맞는 현상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들었습니다.
이번 23년 12월부터 택시 할증제도와 요금이 바뀐다고 하니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.
심야 할증 시간
우선 새롭게 바뀐 심야 할증 시간이 저녁 10시(22시)로 바뀌었습니다.
따라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4시까지 할증이 붙습니다.
기존에 할증 시간보다 두 시간이나 더 빨라졌습니다.
다행인 것은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.
심야 할증 탄력요금제 도입
승객이 많은 밤 11시(23시)부터 새벽 2시까지는 할증률이 기존 요금의 20%에서 40%로 올라갑니다.
따라서 기본요금이 기존 4600원에서 5300원까지 올라갑니다... 놀랍네요
※ 열두 시쯤 택시 타면 타자마자 5300원부터 시작
모범&대형 택시도 할증 적용
22년 12월 1일부터 기존에 없던 심야할증과 서울을 벗어나면 청구되는 (시계외 할증)이 도입됩니다.
심야할증은 밤 10시(22시)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20% 시계외 할증도 20% 적용됩니다.
23년 2월부터 택시 주간 기본요금도 변경
23년 2월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3,800원에서 4,800원으로 1,000원 올라갑니다
기본거리도 현재 2km에서 1.6km로 줄고 거리요금과 시간 요금 기준도 바뀔 예정입니다.
미터기 속도가 더 빨리 올라간다는 뜻이겠네요..
모범&대형(승용) 택시도 23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기존 3km 6,500원에서 7,0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.
다행히 기본거리(3km)와 거리요금 151m 당 200원, 시간요금(36초당 200원)은 유지된다고 합니다.
마치며
택시 자주 타시는 분들은 이제 바뀐 요금체제에 잘 적응하셔야지
교통비 폭탄 피할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.
이제 서울에서 모임있으면 경기도권 사시는 분들은 더 부담스러워질 거 같네요
동네식당도 기본 8000~9000원 시작이기 때문에 택시비도 오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
대신 그만큼 서비스도 친절도 요구되고 승차거부 등 택시 타면서 불쾌했던 것들이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.
택시 공급도 원활히 되어서 추운 겨울에 밖에서 떨면서 택시 잡는 분들이 없길 바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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